상봉점 영업시간 안내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봄나들이 가기 딱 좋은데요,
예전 같았으면 날씨가 좋으면 미세먼지가 많아 못 나가고
그랬을 텐데 어제오늘 밖에 나가기 딱 좋은 날씨네요^^
오늘은 자주 가는 코스트코 말고 다른 곳을 가보자 해서
상봉점 코스트코를 방문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스크롤 한참 내리는 것도 힘들잖아요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1월 1일. 설날. 추석이 해당되며
이번 주 일요일은 쉬는 날이 아니니 코스트코에 오셔도 됩니다.
역시 할인하는 건 그냥 못 넘어가죠^^
다들 코스트코 이용하는 방법 알고 계시죠??
요즘 저는 코스트코에서 새로 발견한 상품을 갈 때마다 사서 먹고 있는데요
그건 다름 아닌 김부각입니다. 이거 정말 맛있어요
반찬으로 드셔도 되고 심심할 때 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단.. 양이 적어요.
과자라고 생각하고 드시면.. 비싼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김부각을 파는 곳 옆에 다시마부각도 이번에 다서 먹어봤는데 김부각이 더 맛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꼭 한번 사서 드시길 바라요. 제 기억으로는 14.900원이었던 거 같았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올리브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좀 많이 사둘걸 생각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월급 빼고 다 올랐으니
올리브 엑스트라 버진 오일과 아보카도 오일 가격차이 별로 나지 않아서 몸에 더 좋은 아보카도로 먹어야 할 거 같습니다.
정육코너에 가면 정말 맛있어 보이는 두툼한 고기들이 많은데요,
미국산 고기들이라 해도 직접 한우보단 덜하지만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주산 소고기를 선호하는데요 호주산 소고기는 왜 안 들어올까요ㅜ
왜냐하면 호주에 놀러 갔을 때 콜스 마트에서 직접 사 온 고기를 호텔에서 구워 먹은 적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미국. 호주 소고기는 냄새가 나니게 먹은 적이 없었던 터라 똑같은 맛이겠지 했는데,
웬걸 진짜 맛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유통기한도 짧은 상태로 왔고 자국민들이 먹는 거라 좀 더 신경을 쓴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마치며
이마트에서 만든 코스트코처럼 창고형 마트인 트레이더스도 많이 가시나요.
전 한 번가 보고 별로다 싶어 가질 않습니다.
왠진 이마트를 좀 더 크게 만든 창고형 마트로 인식이 되어서요.
특히 코스트코와 가장 큰 차이를 느꼈던 건 의류 파트였는데, 트레이더스는 살게 없더군요.
브랜드 설정도 코스트코는 나름 인지도 있는 브랜드 옷들을 할인해서 파는데 트레이더는 그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화창한 봄 날씨에 집에만 있지 마시고 많이 놀러 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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