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저하의 원인
나이가 들수록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침침해지는 원인 중 하나는
20세 이후부터 황반의 구성성분인 루테인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을 둘러보면 스트레스, 자외선,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이용이 급증함에
황반 밀도가 점차 감소하게 되어 젊은이들의 눈 건강 또한 위협받고 있습니다.
눈 건강은 한번 잃게 되면 다시 회복이 어려우므로 평소 눈에 좋은 영양제 등을 복용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루테인의 효능
많이 알다시피 눈에 좋은 영양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루테인인데요,
루테인은 식약청에서 생리활성기능 1등급으로 인정받은 물질로 눈에 직접적인 손상을
가져다주는 강한 빛이나 여러 가지 유해요인으로부터 눈을 보고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도와주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루테인이 부족하면 사물을 구분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등 눈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르는 황반변성이 초래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루테인은 체네에서
합성되거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되어야 합니다. 특히 눈의 루테인
함량은 일반적으로 25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60세가 되면 절반 이하로 감소하므로, 나이가
들수록 루테인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루테인 영양제를 고를 때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함유된 영양소의 종류입니다.
대부분 눈에 좋은 영양소를 함께 함유하는데, 이들 영양소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을 돕는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A,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 황반 중심부에 많이 분포된 지아잔틴, 안구건조 증상을 완화하는 오메가 3등이 있습니다.
루테인은 하루에 1알씩 먹으면 되는데요, 과다 복용하면 카로틴의 혈중농도 증가로 손발이 노랗게 착색되는
카로틴 피부증이 동반될 수 있으니 하루 권장량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또한 루테인은 공복에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사 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 시 위장장애나 소화불량 등의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섭취를 중단하시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신 분,
약물을 복용하시는 분, 특히, 임산부 및 수유부는 사전에 의사 혹은 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특정 제품을 홍보하고자 쓴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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