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자면 허리가 아픈 이유

-상쾌한 하루는 잠을 잘 잠으로써 시작된다-

잠 잘 주무시고 계신가요??

숙면을 취해야 건강에도 좋고 몸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 만병의 원인이 된다 라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잠이라는 건 삶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잠을 자고 일어나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맨바닥에서 자고 일어났을때 자주 그리고 심하게 아픈 경우가 많은데요

오랫동안 누워있게 되면 하루종일 혹은 오랫동안 허리 통증이 잘 풀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그중에서 요추라는 뼈에 무리가 가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의 척추는

하나의 뼈로 되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목뼈의 경우 경추부터, 흉추, 요추, 천추가 연결되어 있거든요.

누워있는 자세가 좋지 않을 때도 요추에 무리가 가는데 이렇게 되면 신경이나 근육까지도 무리가 가게 됩니다.

요추와 요추 주변의 신경과 근육에 무리가 가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통상적인 수면시간으로는

큰 통증이 오지 않고 불편하더라도 빠른 시간에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오랜시간 잠을 자게 된다면

단단한 근육이 지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을 자게 되면 이 단단한 근육이 이완이 되고 뼈가 그 부담을 더 많이 받게 되게 됩니다.

보통의 수면시간이라면 이런 부담이 몸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너무 오랜시간 잠을 자게 된다면 이 압력이 누적되면서 척추뼈, 주변의 근육들에 부담이 되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을 잘 때에는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데 그 자세로 오래 누워있게 되면

근육에 젖산이 쌓이게 되고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딱딱하거나 차가운 곳에서 자게 되면 척추 디스크가 눌리면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허리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야외, 추운 곳에서 잠을 자게 되면

다음날 아침에 허리뿐만 아니라 온몸이 아픈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수면자세, 베개의 높낮이, 허리디스크, 전날의 무리한 동작들 등등 여러가지 이유들이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