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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발병 원인

by 남쌩드로잉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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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직계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1명이 있다면 위험도가 1.5배 증가하고 2명이라면 위험도가 2.5배로 늘어나고 대장선종이

있다면 위험도는 1.4~1.7배이다. 친척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위험도는 1.3배이다.

또, 60세 이전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위험도는 2배 증가하며 60세 이후라도 1.5배로 높아진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부족, 흡연과 음주가 있다.

 

대장암은 예방만 하면 줄일수 있다.
대장속

 

세브란스 소화기내과 김태일 교수는 "하루에 붉은 고기 100g을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17% 높아지지만 균형 잡힌 식단에서 70g가량은 섭취해도 된다"며 "하지만, 햄, 소시지, 베이컨, 육포, 통조림 등 가공육은 50g만 섭취해도 대장암 위험을

18%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쌀, 옥수수, 귀리, 보리, 수수 등 곡물류와 과일, 채소 등이다. 하루 3회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율을 17%가량 줄일 수 있다. 이 음식들은 장을 통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발암 물질이 장내

상피세포와 접촉시간을 줄여준다. 또 대변의 양을 증가시켜 장 안의 발암 물질을 희석하는 역할도 한다.

 

또 하루에 100g의 생선을 섭취할 경우 대장암 발생이 11% 줄어든다. 하지만 직화구이나 염장식품은 피하도록 해야 한다.

칼슘은 대장암 발생에 관여하는 담즙산과 포화유리 지방산과 결합하여 대장암 발생을 억제해 준다.

 

반면 흡연은 대장암 발생을 1.63배 증가시키고 소주 4잔 이상 다량 음주자의 경우에도 대장암 위험이 52% 증가한다.

또 비만하면 정상체중군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30%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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