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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증상과 예방법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못한 치명적인 암이다. 미국 암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1년 생존율은 29%, 5년 생존율은 7%다. 우리나라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 역시 10%에 미치지 못한다. 1. 췌장암이란 -'이자'라고도 불리는 장기인 췌장에 암세포가 생기는 암으로,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췌장암의 고위험군으로는 45세 이상 연령, 일부 유전질환과 폐-방광암 등의 이력과 더불어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 등에서 자주 발견된다. 2. 조기발견이 어려운 암 -췌장암은 암이 진행될 때까지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암'가운데도 유별난 암이다. 신경다발인 척추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암이 번지기 전에는 통증도 잘 생기지 않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 2023. 2. 28.
내복을 입으면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최근 내복을 입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복이 거추장스럽다고 외면하던 사람들도 요즘에는 내복을 챙겨 입고 있다. 겨울에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를 높여 면역력을 길러주고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겨울 내복 건강학에 대해 알아보자. 체온을 보고해 주는 내복 -내복의 원리는 밖으로 나가는 체온의 열을 보존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 피부는 항상 수분을 외부로 발산해 피부 주위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기능이 있다. 그런데 내복을 입으면 밖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내복과 피부 사이에 머물러 체온을 보호해 주는 효과를 낸다.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위험한 이유 -추운 겨울 밖으로 새벽운동을 나갔다가 쓰러지는 사람들이 있다. 실내외 온도차가 크면 급격한 혈압 변화를 가져와 몸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실내온도가 지나.. 2023. 2. 27.
건강한 폐를 위한 생활습관 몇가지 춥고 건조한 날씨는 코를 마르게 한다. 폐를 자극해 기침을 더욱 심하게 하고, 가래의 배출을 어렵게 해 목과 가슴에서 이물감과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겨울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폐를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을 알아본다. 물을 자주 마셔 몸에 수분을 공급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2L(200ml 기준 8~10잔)이다. 호흡기과 폐 건강을 위해서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찬물은 기관지에 큰 자극을 준다. 하루 3번 실내 공기를 환기시킨다. -가급적 실외와 실내의 온도는 20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난방온도를 조절한다. 하루 3회 10~20분 정도 집의 창문을 열고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폐 건강에 좋다. 추위로부터 입과 목을 보호한다. .. 2023. 2. 26.
뇌졸증 전조증상과 자가 진단 뇌출혈이 생기는 이유 -원인은 동맥경화인데 혈관 안에 지질히 쌓여서 혈관 벽이 지저분해지고 좁아져서 동맥경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동맥경화는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위험요인들이 오랫동안 축적될 때 생긴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요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담배(술)등이 조절되지 않은 채 시간이 흐르면 몸 혈관 전체가 동맥경화들이 진행되는데 그중에서 특히 뇌동맥이 심하게 혈관이 막히며 뇌경색이 온다고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의 흔한 증상으로 몸 한쪽의 근력 저하(비대칭), 발음이 잘못 나오거나, 어지럽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한쪽이 안 보이거나 하는 증상이 생겼다가 귀신같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생겼다가 풀리면 당장 응급실로 가야 한다고 해요. 자가 진단법은?? -고혈압, 당뇨.. 2023. 2. 25.
달걀 껍질 그냥 버리지 마세요- 달걀껍질의 활용 음식물이지만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지 못하는 천덕꾸러기 달걀껍데기, 그러나 달걀껍데기를 차곡차곡 모아 두면 집 안 곳곳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1. 맛있는 신김치를 더 맛있게 -신맛이 강한 김치에 달걀껍데기를 넣어 보자, 달걀껍질의 탄산칼슘이 김치 속 산성성분을 중화시킨다. 달걀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후 햇볕에 말려 잡균을 제거한 뒤 사용한다. 2. 병 씻을 때 구석구석 깨끗하게 -잘게 부순 달걀껍데기와 물을 병에 넣고 흔들면 손 닿지 않는 때를 씻어낼 수 있다. 세척이 힘든 믹서기에 물과 달걀껍데기를 넣고 갈아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3. 식물에 영양만점 비료로 활용 -달걀껍데기 바깥의 석회질, 안쪽 얇은 막의 단백질 성분은 식물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분이다. 잘 말린 달걀껍데기를 믹서기 .. 2023. 2. 23.
사람의 배꼽에는 무엇이 있을까?? 67종의 박테리아 일부에선 고세균까지 사람들의 배꼽 속엔 어떤 것들이 살고 있을까? 평균 67종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보자. 연구팀은 66명의 남녀에게 멸균 면봉으로 배꼽을 닦아낸 뒤 이를 자신들에게 보내 달라고 주문했다. 하필 배꼽을 선택한 이유는 밖으로 노출이 덜 돼 있으며 피부 다른 부위에 비해 덜 씻는 장소라서 박테리아에게 비교적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도 한다. 연구팀은 사람들의 배꼽에서 나온 박테리아를 배양한 뒤 DNA를 분석해 어느 종에 속하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모두 2368종의 박테리아가 확인됐다. 연구팀은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종이 발견됐다"면서 "하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극히 일부의 사람에게 나온 .. 2023. 2. 22.